의사와 첫만남, 잘생겨서 3차까지 달리고 결혼한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멜빵팬츠룩

의사와 첫만남, 잘생겨서 3차까지 달리고 결혼한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멜빵팬츠룩





고현정, 오현경, 김성령, 이하늬 등과 함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를 대표하는 염정아. 그녀의 연애 스토리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고, 코미디보다 더 유쾌합니다.







2006년, 염정아는 지인의 소개로 1살 연상의 정형외과 전문의를 만나게 됩니다. 수술 일정 때문에 남편이 소개팅 자리에 1시간이나 늦었지만, 그날은 왠지 즐겁게 기다려졌다고 합니다. 이후 그날의 자리는 무려 3차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무르익을 즈음, 남편이 술에 취해 기절해 업혀 나가는 사태가 벌어졌죠. 며칠 뒤 남편에게 “미안하다”는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이에 염정아는 쿨하게 “그럴 수도 있죠”라고 답했는데, 남편은 “그럼 우리 만날까요?”. 이 한 줄이 결국 인연의 시작이 되었고,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합니다.



 





러블리한 멜빵 팬츠룩으로 반전 매력 발산
늘 고혹적인 이미지로만 알려진 염정아는 최근 산뜻하고 귀여운 멜빵 팬츠룩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는 화이트 컬러의 멜빵 팬츠에, 하늘색과 흰색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해 발랄함을 더했는데요. 여기에 머리에 살짝 묶은 스카프까지 더해지며, 마치 소녀처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죠.



염정아 인스타그램





의사 남편 잘생겨..첫만남에 3차까지 달리고 결혼한 미스코리아 여배우 염정아의 멜빵팬츠룩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꾸밈없는 유쾌함, 그리고 진심을 알아보는 따뜻한 눈. 염정아가 가진 진짜 매력은 그런 부분일지 몰라요. 그리고 그 모든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러블리한 멜빵팬츠룩은, 그녀의 반전 매력을 더욱 사랑스럽게 보여주는 포인트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