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급 전개’라 불린 이하늬의 결혼 스토리

배우 이하늬의 결혼 소식은 당시에 적지 않은 화제를 모았다.
열애를 인정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고, 다시 한 달 뒤 임신 소식을 알리며 단 3개월 만에 일어난 일련의 발표는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에도 그녀는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워킹맘 배우’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평소 결혼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밝혀왔던 이하늬가 이처럼 빠르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는 남편의 특별한 매력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연예인 남편과의 인연은 2021년 지인의 소개로 시작되었고,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LTE보다 빠른 전개…3개월 만에 모두 공개된 ‘인생 3대 뉴스’

2021년 11월, 이하늬는 한 비연예인과 진지하게 교제 중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후 단 한 달이 지난 12월 21일, 서울의 한 장소에서 가족만 참석한 조용한 혼인 서약식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간소한 방식으로 진행된 결혼식이었다.
결혼 발표로부터 또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2022년 1월 16일, 이하늬는 임신 4개월이라는 소식을 덧붙였다.
열애 인정, 결혼, 임신이 단 3개월 안에 연속적으로 알려진 셈이다.
알려진 남편의 정체…재미교포 출신 직장인

이하늬의 남편은 그녀보다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재미교포 출신의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사업가설도 제기되었지만, 소속사는 그가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직업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금융계에 종사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으며, 지성과 외모를 겸비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하늬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불안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도 남편의 배려심 깊은 성격 덕분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소속사와 함께하는 안정된 행보…사람엔터에서의 활동

이하늬는 현재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해당 소속사에는 조진웅, 변요한, 엄정화 등 실력파 배우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그 속에서 이하늬 역시 연기와 방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출산 이후에도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하늬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활동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워킹맘으로서의 역할을 당당히 해내며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