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 놀러갔는데 너무 예뻐서 바로 영화 찍고 데뷔한 여배우, 데일리룩


임수향의 데뷔작은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입니다. 당시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던 임수향은 영화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감독의 눈에 띄어 단역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그녀는 이에 대해 "그때는 뭣도 모르고 그냥 촬영장에 놀러 갔다가 하라고 해서 했다"고 전하며, 당시의 순수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임수향의 데일리룩
최근 임수향은 스트라이프 반팔 자켓에 화이트 티셔츠와 화이트 프릴 스커트를 매치한 발랄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니삭스 화이트 양말과 운동화를 매치하여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었죠.
그녀는 고급스러운 맥시 클래식 샤넬백을 들고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는데요. 꽃들이 입체적으로 붙어 있는 버킷햇을 착용해 귀여운 매력을 한층 강조했습니다.

촬영장 놀러갔는데 너무 예뻐서 바로 영화 찍고 데뷔한 여배우 임수향의 데일리룩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스무 살에 데뷔한 임수향은 이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베테랑 배우로, "내가 좋아하는 연기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