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80평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도쿄돔 무대

장근석은 MC 안정환, 홍현희와 함께 자신이 거주 중인 80평대 럭셔리 싱글 하우스를 소개했다.
정돈된 공간과 아늑한 분위기에 MC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고, 그는 모든 집안일을 스스로 해결한다고 전했다.

암 투병 이후 혈압 체크로 하루를 시작하며 건강을 우선시하게 됐다는 그는, 흡연도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된 계기로 삶의 태도가 많이 달라졌음을 전했다.
암 투병 후 기부로 이어진 인생의 전환점

장근석은 과거 갑상선암 진단 당시의 상황도 공개했다.
건강검진 중 이상 소견을 발견한 뒤 조직검사로 암을 확진받았고, 가족들에게도 일주일 동안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모님의 적극적인 대응 덕분에 수술 일정을 빠르게 잡을 수 있었고, 이후 그는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됐다.
암 투병을 통해 자신을 강하게 만든 경험이라 말하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자 하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장근석은 삶에 대한 욕심이 많다는 지적에 대해 "비난은 무섭지 않다"고 담담히 말했다.
자신이 한 말을 지킬 자신이 있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그의 태도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