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오늘은 사랑 안 변했다…? 불화설 직접 해명한 연예인 부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결혼 15년 차 유진♥기태영 부부가 불화설에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5년 차 부부, 유진♥기태영 불화설 전말
유진과 기태영은 MBC ‘인연만들기’에서 만나 1년 반 열애 끝에 2011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슬하에 로희, 로린 두 딸을 두고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기태영이 유진을 냉대한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불화설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기태영은 “연애 시절의 사랑과 지금의 사랑에 조금도 변함이 없다. 변한 건 가족이 늘어난 것뿐”이라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는 “번아웃이 올 정도로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했다”며 “가족에 대한 사랑은 더 깊어졌다”고 강조했죠.
유진 역시 “우리는 15년 차 부부다. 연애할 때, 신혼 때와 같은 텐션을 바라는 건 욕심이다”라며 기태영을 옹호했습니다.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유진의 눈물, 그리고 기태영의 첫눈에 반한 이유
“나의 일말의 노력이 없었으면 우린 만날 수 없었다”고 밝힌 유진은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여배우와 친밀하게 지내본 적 없다는 기태영은 “유진에게 처음으로 연락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누가 봐도 너무 예쁜 유진의 외모에, 대화까지 잘 통해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슈돌’ 하차 이유, 그리고 딸들의 국제학교
유진과 기태영의 가족 사랑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더욱 널리 알려졌습니다. 약 2년간 ‘슈돌’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두 딸을 위해 과감하게 하차를 결정했는데요.
기태영은 “사람들이 아이가 탄 유모차를 열어보고 인사하더라. 로희가 밖에만 나가면 얼굴을 가리더라”며 예능 출연의 부작용을 설명했습니다. 딸이 사람들의 시선을 불편해하자 망설임 없이 방송 출연을 그만둔 것이죠.
두 딸은 현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1인당 수업료만 약 6억 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기태영은 “딸들이 공부를 안 한다. 공부 열심히 하라고 인사할 게 아니라 재밌게 놀다 오라고 해야 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기태영, 유진의 활발한 활동
1997년 데뷔 때부터 준수한 외모로 주목받은 기태영은 드라마 ‘지구용사 벡터맨’, ‘하얀거탑’, ‘로열패밀리’,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1세대 아이돌 S.E.S. 비주얼 멤버로 데뷔한 유진은 배우 전향 후 드라마 ‘러빙유’, ‘제빵왕 김탁구’,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결론
유진♥기태영 부부는 불화설을 일축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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