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안하고 19년째 재혼 생활한다는 연예인, 셋업룩

혼인신고 안하고 19년째 재혼 생활한다는 연예인, 셋업룩





이경실은 MBN <동치미>에 출연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습니다. “남편과 2007년에 만났고, 18년째 함께 살고 있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다”는 말에 많은 이들이 놀랐죠.







이유는 첫 결혼에서 받은 깊은 상처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 세간의 오해, ‘이경실’이라는 이름 뒤에 따라붙는 모든 것들이 두려웠다고 고백한 그녀.

그런 그녀의 마음을 먼저 이해해준 건 바로 현재의 남편이었습니다. “혼인신고 안 해도 괜찮다”는 그 한마디가 이경실에게는 오히려 더 큰 위로였다고 합니다.



 





이경실은 최근 블랙 셋업룩으로 우아한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핏된 검정색 니트와 미디 기장의 H라인 스커트를 매치했죠. 신발은 광택이 멋스러운 블랙 구두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혼인신고 안하고 19년째 재혼 생활한다는 연예인 이경실 님의 셋업룩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누구보다 진심으로, 누구보다 꾸밈 없이 살아가는 그녀의 선택은 오늘도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