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혼 다 몰랐는데… 조용히 재혼까지 한 54세 여배우의 정체"

조용한 행보 속 드러난 반전 인생

출처 - 윤해영 sns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보다 조용한 삶을 택한 여배우가 있다.

결혼과 이혼, 그리고 재혼까지 개인사를 조용히 이어가며, 연기 활동과 가정생활을 동시에 지켜낸 인물은 바로 배우 윤해영이다.

1993년 데뷔 이후 꾸준한 연기 행보를 이어온 그는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재혼 이후 공개된 러브스토리…가정과 연기, 두 세계의 균형

출처 - 윤해영 sns

윤해영은 1998년 한 사업가와의 결혼 후 2005년 이혼했으며, 이후 2011년 2살 연상의 안과 의사 윤창호와 재혼했다.

남편 윤창호는 시력교정 분야 전문의로, 연예인 알렉스를 닮은 외모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윤해영은 방송을 통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자연스럽게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그녀는 딸이 자신의 연기를 자랑스러워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예능과 음악 무대도 넘나드는 다재다능함

출처 - 윤해영 sns

연기 외에도 예능과 음악 프로그램에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윤해영은 ‘동상이몽 2’, ‘비디오스타’ 등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호감을 얻었다.

특히 2016년 ‘복면가왕’에 출연해 수준급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또 다른 면모를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