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땅 절반을 소유한 ''재벌가 그룹 아들과'' 결혼했다는 유명 여배우

공개 연애부터 결혼까지, 쿨한 커플의 일상

배우 최여진이 7살 연상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김숙티비’에 남자친구와 함께 출연해 얼굴을 공개하며,

쿨하고 유쾌한 커플의 일상을 선보였다.

캠핑촌에서 함께 요리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

 

최여진이 직접 준비한 밥과 카레를 먹으며

“내 얼굴 보고 김치 가져가라”는 농담까지 오가며

진솔한 연인 사이의 케미를 보여줬다.

유튜브 김숙티비kimsookTV

“가평 땅 절반 소유” 루머의 진실과 유쾌한 해명

방송에서 김숙은 “얘 땅 많다”며 남자친구의 재력설을 언급했고,

주변에서는 “가평 땅 절반이 형 땅이라는 소문이 있다”, “무슨 그룹 아들이라더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에 최여진은 “땅 부자이자 빚 부자”라고 웃으며 받아쳤고,

남자친구 역시 “사실은 빚 부자”라며 루머를 유쾌하게 넘겼다.

실제 남자친구는 스포츠 사업가로,

계절 스포츠 위주로 운동 비즈니스를 하며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세사기 경험도 솔직하게 고백, 든든한 동반자

최여진은 최근 전세사기를 겪은 경험도 방송에서 털어놨다.

지인이 “이제 집을 나가야 한다”고 하자

“저희 집으로 오셔라”고 제안하며

든든한 삶의 동반자를 얻었음을 암시했다.

이런 모습은 단순히 화려한 겉모습이 아닌

현실적인 고민과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줬다.

결혼식과 인연, 그리고 진짜 사랑의 의미

최여진과 남자친구는 지난 6월 1일 경기도 가평에서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오랜 친구에서 연인, 그리고 부부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최여진은 “처음엔 내 스타일이 아니었고, 키도 작고 외모도 정반대였다.

그래서 선을 그었는데, 사람이 너무 괜찮더라.

지나고 보니 이 사람이 나의 ‘키다리 아저씨’였다”고 고백했다.

MBC 방송화면 캡쳐

루머와 진심 사이, 자신만의 사랑을 지켜낸 배우

최여진은 남자친구의 재벌설, 가평 땅 소유설 등

수많은 루머와 관심 속에서도

유쾌하게 해명하며 자신의 사랑을 지켜냈다.

“재벌 2세는 아니지만 경제력이 없진 않다”고 솔직하게 밝혔고,

본인 역시 청담동 아파트와 양평 집을 소유하고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는 서울 집 재건축으로 텐트에서 생활하며

“자유로운 영혼처럼 살고 있다.

오히려 더 좋다. 매일 여행하는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