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최근 영화 ‘리볼버’ 홍보차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지창욱과 임지연이 출연하여, 두 사람은 현실 남매 같은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그런데 더 화제가 된 건 임지연의 이상형에 대한 깜짝 고백과 동시에 직진 고백이었습니다. 이미 공개 연애 중인 임지연이 방송에서 지창욱에게 대놓고 던진 돌직구 고백은 화제 및 관심을 불러모으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잘생겼다”는 한마디에 담긴 진심
임지연은 지창욱을 처음 봤을 때 “잘생겼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앤디 역할을 연기할 때는 날것의 지창욱 같았다”고 말하며, 현실에서도 눈길이 갔음을 내비쳤습니다. 지창욱에게 “거울 보면서 ‘나 잘생겼다’고 생각해요?”라고 묻는 장면에서는, 임지연의 이상형이라는 것을 숨길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다 드러났습니다.
칭찬 공방전 속 숨겨진 설렘
예쁘다는 말에 집착한다는 임지연과, 잘생겼다는 칭찬에 쑥스러워하는 지창욱. 두 사람의 칭찬 기브앤테이크는 현실 연애보다 더 달콤한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지창욱이 “예쁘다고 했잖아, 이제 그만 좀 해”라고 할 만큼 자연스러운 농담과 웃음이 오가며, 이 장면들 덕분에 임지연의 이상형이 지창욱이라는 말이 그냥 웃자고 던진 농담만은 아니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생겼는데, 가만히 두겠어요?”
임지연은 지창욱의 연애사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저는 다 알고 있다. 오빠의 연애를 존중한다”며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생겼는데 여자들이 가만히 두겠냐”고 덧붙여 또 한 번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 상황에서도 이런 솔직한 멘트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임지연의 이상형이 지창욱이라는 사실을 더욱 뚜렷하게 보여줬습니다.
‘리볼버’ 속 두 사람, 기대되는 호흡
영화 ‘리볼버’에서 두 사람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얽히는 인물들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지창욱은 ‘향수 뿌린 미친개’라는 강렬한 캐릭터로, 임지연은 조력자인 듯한 베일에 싸인 인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스크린 속 관계는 달라도, 예능에서는 여전히 유쾌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를 안겼으며, 임지연 이상형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이 방송으로 충분했습니다!
이도현 씨는 괜찮을까?
그런데 남자친구 이도현 씨 전역도 했는데, 이 방송 봐도 괜찮을까요?!
임지연의 솔직하고 쿨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