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9년생으로 원래 스튜어디스를 지망했지만, 2009년 그룹 씨야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혼성 그룹 남녀공학과 파이브돌스를 거쳐 아이돌로서 세 번의 활동했지만, 2012년에 아이돌 생활을 마무리하고 연기자로 전향했습니다.

배우 이서안은 연기 활동은 중국 드라마를 포함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이후 한국에서도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오롯이 "연기에만 욕심"이라고 주먹 불끈 쥐며 연기 열정을 드러낸 이서안은 각오가 얼마나 강렬한지, 배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이수미에서 이서안으로 개명까지 했습니다.

이서안은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재벌가 며느리 '지인'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서안이 연기한 지인 캐릭터는 복수의 서늘한 눈빛과 함께, 재벌가의 며느리로서 복합적인 감정과 상황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또한 이서안은 디즈니+ 드라마 '로얄로더'에서도 재벌그룹 첫째 아들의 아내 '정지선' 역으로 활약하며, 각기 다른 재벌가 며느리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이서안은 이러한 역할들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서안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 크리미널 마인드, 착한마녀전, 미스 마: 복수의 여신, 저스티스, 도도솔솔라라솔, 공작도시, 끝내주는 해결사, 로얄로더, 정년이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