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찍다 진짜 사랑에 빠져”… 한 달 만에 재혼 결심한 연상연하 배우 커플, 실화야?

심은진·전승빈, '나쁜 사랑'에서 시작된 인연…연애 한 달 만에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 맺어

출처 - 심은진 sns

심은진과 전승빈은 2019년 방영된 MBC 드라마 ‘나쁜 사랑’에서 호흡을 맞추며 처음 만났다.

작품 종영 즈음 서로에 대한 감정을 인지하게 되었고, 동료에서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했다.

두 사람은 정식 연애 한 달 만에 함께 살자는 결심을 하고, 약 8개월 뒤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인 부부가 되었다.

결혼식과 신혼여행, 그리고 4년 차 부부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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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이후 두 사람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미뤘다가 2022년 9월 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고, 축하 공연까지 펼치며 우정을 나눴다.

심은진은 방송에서 시험관 시술 사실을 밝히며 2세를 향한 준비 과정을 공유했다.

전승빈은 그녀 곁을 든든히 지키며 내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활발한 방송 활동과 일상 공유…대중의 꾸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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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에도 심은진은 꾸준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보자GO’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과 부부 생활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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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팬들은 SNS를 통해 공개되는 두 사람의 다정한 일상 속 모습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이들의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결혼 생활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부부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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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시작된 인연은 연애 한 달 만의 결혼 결심으로 이어졌고, 현재까지도 깊은 신뢰와 사랑 속에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