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서 고백문자 전체공개… 결국 열애설 터진 톱 남배우

고백이 기사로, 열애의 시작은 의외의 타이밍

출처 - 김무열 sns

한 남자 배우가 공개 연애의 문을 열게 된 계기는 예상치 못한 술기운이었다.

평소 연기력으로 주목받던 그는 당시 여자친구였던 배우에게 감성적인 메시지를 보냈으나, 실수로 공개 게시 형태로 전송해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보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될걸.”이라는 문장이 담긴 이 메시지는 곧바로 퍼지며 열애설로 확산됐다.

출처 - 김무열 sns

문자 발송 직후 그는 급히 메시지를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상에 퍼진 후였다.

당시 연락이 닿지 않았던 상대방은 촬영 중이었고, 그는 불안감에 휩싸였지만, 예상과 달리 그녀는 “괜찮아, 이렇게 된 거 공개 연애하지 뭐”라고 반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를 공식화했고, 2015년 결혼에 이어 2023년에는 아들을 품에 안으며 가족이 되었다.

실수에서 시작된 이 연애는 결과적으로 두 사람에게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어줬다.

데님 온 데님의 진수, 고전적인 남친룩

출처 - 김무열 sns

사진 속 그는 클래식한 워싱의 데님 재킷과 팬츠로 셋업을 연출했다.

갈색 코듀로이 칼라가 포인트인 재킷은 빈티지한 무드를 더하며, 안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밸런스를 잡았다.

데님 팬츠는 스트레이트 핏으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라인이 특징이다.

살짝 긴 기장감이 무심한 듯 멋스러우며, 과하지 않은 워싱 덕분에 캐주얼한 분위기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