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라서 좋겠네! 결혼 전부터 '시아버지가 팬클럽 회원'이었다는 여배우, 원피스룩



며느리라서 좋겠네! 결혼 전부터 '시아버지가 팬클럽 회원'이었다는 여배우, 일상룩





데뷔 전에 같은 연기학원에서 얼굴을 익힌 소이현과 인교진.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며 10년 가까이 우정을 쌓은 두 사람은, 긴 시간 끝에 서로에게 연인이자 동반자가 될 운명을 깨달았습니다.







놀라운 건 인교진의 아버지였습니다.젊은 시절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던 그는 이미 팬카페에 ‘교진아빠’라는 닉네임으로 가입해 소이현을 응원하던 열혈 팬이었죠.아들의 여자친구가 아닌, ‘좋아하는 배우’로 먼저 마음을 보탠 셈입니다.



 





소이현은 미니 원피스룩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는데요. 신발은 레드 스니커즈를 신어서 포인트를 준 모습이었어요.







며느리라서 좋겠네! 결혼 전부터 '시아버지가 팬클럽 회원'이었다는 여배우 소이현의 원피스룩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결혼 전부터 며느리의 팬이었던 시아버지, 그리고 그 진심을 알고 더 단단해진 부부.소이현과 인교진 가족은 “피보다 진심”이라는 말을 증명하듯, 오늘도 서로를 존중하며 따뜻한 웃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