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오늘은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가 될 뻔했지만, 배우의 길을 선택한 흥미로운 여배우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누구나 탐낼 아이돌 데뷔 기회를 뒤로하고 연기를 선택한 그녀의 사연, 함께 알아볼까요?
소녀시대를 포기하고 배우의 길을 택한 그녀


소녀시대 멤버가 될 뻔했던 여배우는 바로 이연희입니다. 2001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되어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땀 흘리며 연습했는데요. 최종 멤버 선발 직전까지 갔지만, 마지막 순간 배우의 꿈을 향해 방향을 틀었습니다. 당시 SM에서는 이연희와 윤아 중 한 명을 소녀시대 센터로 고려했을 정도로, 그녀에 대한 회사의 기대가 컸다고 합니다.

SM의 기대주, 배우로 전향하다

이연희는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2006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2008년 드라마 <에덴의 동쪽>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데뷔 초에는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연기력 논란 극복

대중의 차가운 평가에도 굴하지 않고 이연희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점차 발전하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비주얼은 훌륭하지만 연기는 아쉽다는 꼬리표를 떼어낸 것이죠. 2013년 드라마 <미스코리아>를 통해 자연스럽고 안정된 연기를 인정받으며 연기력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배우 이연희

이후 이연희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딸을 출산했으며,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출산 후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이연희가 밝힌 소녀시대 데뷔 포기 이유
이연희는 소녀시대 유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과거 소녀시대 데뷔를 포기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다른 멤버들의 비주얼이 워낙 뛰어나 자신이 묻힐 것 같았다고 겸손하게 털어놓았는데요. 또한, 단체 생활을 어려워하는 성격이라 걸그룹으로 데뷔했다면 힘들었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연희의 솔직한 고백
• 단체 생활에 대한 어려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이연희
오늘은 소녀시대를 포기하고 배우로 데뷔한 이연희에 대해 이야기해 드렸습니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그녀.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그럼 수지는 더 재미있는 연예계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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