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길래 강호동이 실물 보고 "전 세계에서 가장 예쁘다"며 극찬한 탑여배우

2010년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로 데뷔 이후 여러 장르에서 주연을 맡으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왔습니다.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기억을 지우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정신과 의사 경주연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진세연은 2020년 ‘본 어게인’에서 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간택 - 여인들의 전쟁’에서는 강은보 역을 맡아 사극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또한, 같은 해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습니다.

강호동, 진세연에게 ‘세계에서 제일 예뻐’ 극찬받아

 

진세연은 과거 2015년 KBS ‘투명인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당시 강호동은 진세연을 향해 "아까 오프닝 때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얼굴을 제대로 못 봤는데 지금 보니 전 세계에서 제일 예쁘신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하는 "형수님이 예쁘냐, 세연 씨가 예쁘냐"라고 질문했고, 강호동은 "내가 가족 얘기하지 말라 그랬지"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던 바 있습니다.

2016년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진세연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세연은 자신을 옥중화고에서 전학 온 옥녀로 소개하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진세연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강호동은 "너 나 본 적 있지"라며 그녀를 반겼습니다.

이에 진세연은 "강호동이 '전세젤예'라고 해줬었다"며 미소를 지었고, 강호동은 "전 세계에서 제일 예쁘다는 뜻이다"며 이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없는데 이상형은 강호동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진세연은 "내 이상형이 나를 정말 아껴주는 남자인데 호동이가 나한테 예쁘다고 말해줘서 그렇다"라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2025년 6월 진세연은 “머리를 잘랐그등요”라고 밝히며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습니다. 짧아진 앞머리와 차분한 긴 머리가 교차하는 변신에, 진세연의 마음 또한 편안함과 설렘이 함께 묻어났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진세연의 달라진 모습에 대한 환호가 잇따랐습니다. 자연광을 받으며 미묘하게 달라진 헤어스타일에 “여신 강림”, “앞머리 너무 잘 어울려요”, “또 다른 분위기라 신선하다”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진세연은 최근 드라마 및 예능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밝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로 작품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