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영은 지성과 6년 공개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습니다.

2024년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 2’에서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의 주역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보영은 사적 모임이 있냐는 질문에 "크게 있진 않다. 드라마가 끝나도 사적으로 자주 만나야 하는데 결혼 후에는 시간 내기가 쉽지 않다. 평소에는 일하다 쉬는 날은 가족들과 보내야 하니까. 지금 만나는 모임들은 결혼 전에 결성된 모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보영은 최근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를 함께했던 조수원 PD와 박혜련 작가, 배우 이종석, 윤상현, 김광규와 만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보영은 1년에 한 번씩 꾸준히 만나고 있다며 "나는 2년에 한 번씩 전화번호를 다 지운다. 자주 연락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그래서 카톡도 안 한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종석은 방송을 통해 "드라마 촬영할 때 이보영이 아침마다 도시락을 싸줬다"며 "메뉴는 매일 다르다. 김밥, 볶음밥, 일반식도 있었다"라고 이보영의 도시락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또 "누나가 요즘 '이종석 누가 키웠다고?' 이렇게 물어보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보영의 도시락에 어떤 보답을 하는지 묻자 이종석은 "요즘에는 발마사지를 해드린다"라고 말해 두 사람이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냈습니다.

이종석 이보영 언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종석 이보영 친분 과시할 만하네", "이종석 이보영 정말 친한가 보다", “이보영, 이종석 정말 아끼나 보네", "이종석 이보영, 지성이 보면 질투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보영과 이종석은 지난 2013년 방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훈훈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종석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서초동'에 출연하고 있으며, 이보영은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TV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에 출연해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