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족이라고?" 탑배우 아빠와 함께 방송출연도 했는데 ‘부녀’인지 몰랐던 탑여배우

영화 '늑대의 유혹'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운빨로맨스', 'VIP', '낮과 밤', '천원짜리 변호사', '셀러브리티', '연인', '하이드' 등 최근에도 여러 작품에서 열연하며 탁월한 소화력을 증명했습니다.

또한 이청아는 광고, 화보, 유튜브 등 연기 외적인 면에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청아의 아버지 역시 배우였는데요. 그는 데뷔 이후 40년 넘게 연극 무대를 지켜온 배우 이승철이었습니다. 이승철은 영화 공공의 적, 실미도, 클래식, 식객: 김치전쟁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이청아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아버지는 유명 연극배우이시고 어머니는 연출가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청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껌딱지. 찰싹 달라붙었는데 나 왜 가오나시 같지? 합성 같이 나왔다. 딸내미는 열심히 촬영하고 있어요. 오늘 밤 TV로 아빠 보고픈 맘 먼저 달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이청아는 아버지를 꼭 끌어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웃는 모습마저 똑 닮은 달달한 부녀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워요", "보기 좋아요" “진짜 부녀지간인지 몰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청아는 아버지 이승철과 함께 tvN '아모르파티'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드라마 하이드를 마친 이청아는 최근 하트페어링 MC로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