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같은 시대에 누군가를 만나 첫눈에 반하고, 지갑에 혼인신고서를 품고 다니는 사람…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그런데 실제로 이런 ‘드라마 같은 사랑’을 실현한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정시아와 남편 백도빈 부부입니다.

정시아는 TV조선 ‘미친.사랑.X’에 출연해 연애 시절 남편 백도빈의 놀라운 ‘직진 사랑’을 공개했는데요. 당시 백도빈은 정시아를 보자마자 “이 여자다”라는 확신이 들었고, 연애할 때부터 지갑에 혼인신고서를 가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말만 해도 로맨틱한데, 실제로 그렇게 결혼까지 골인했다니 믿기시나요?

두 사람은 영화 ‘서바이벌’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고,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특히 백도빈은 원로 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결혼 소식 당시에도 큰 주목을 받았죠. 현재는 1남 1녀를 두고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최근 정시아는 자녀들의 근황도 공개했는데요. 아들 준우 군은 농구 선수로 활동 중이며, 벌써 180cm에 달하는 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국 중고농구연맹전에 출전하며 스포츠 유망주로 성장 중이죠. 딸 서우는 그림을 선물하며 예술적 재능을 뽐냈고, 정시아는 그 감동을 SNS에 공유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아이들에겐 꿈이 자라고, 부모에겐 추억이 쌓이는 시간. 정시아는 배우로서도, 엄마로서도, 아내로서도 참 잘 살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결혼이면 나도 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요.

당신은 어떠신가요? 인생에서 ‘이 사람이다’ 싶을 만큼 운명 같은 사랑을 해보셨나요? 정시아 부부처럼 서로를 믿고 달려온 사랑 이야기, 우리도 꿈꿔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