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오늘은 한국과 중국을 휩쓴 신드롬의 주인공, 모두를 놀라게 한 배우 장나라씨의 러브스토리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그녀가 어떻게 짝사랑하던 남자와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 장나라


장나라씨는 가수 데뷔 초반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시트콤 <뉴논스톱>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명랑소녀 성공기>까지 연이어 히트시키며 CF 퀸으로 등극했죠. 본업인 가수로서도 2집 타이틀곡 이 초대박을 터뜨리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전성기 시절, 상상 초월 수입

장나라씨는 전성기 시절 하루에 5억 원이라는 엄청난 수입을 올렸다고 합니다. 쉴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고, 그만큼 높은 출연료를 받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중국 대륙을 사로잡은 미모

2004년부터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한 장나라씨는 중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최고 여자 연예인에게만 붙는 ‘천후’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중국을 대표하는 미인 1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습니다.

6살 연하 남편과의 운명적인 만남

이렇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장나라씨는 의외로 결혼을 늦게 해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그녀는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6살 연하의 정하철씨로, 드라마 촬영감독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첫 만남, 그리고 사랑의 시작

장나라씨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모습이 부담스러웠지만,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모습에 반했다고 합니다. 특히 메인 감독과 대화할 때 악의 없이 해맑게 웃는 모습에 푹 빠져 짝사랑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사랑에 빠지는 데는 이유가 없다는 말처럼, 그녀는 그렇게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한 것이죠.

짝사랑 그녀의 적극적인 구애

장나라씨는 남편에게 간식도 챙겨주고 호감을 표현했지만, 안타깝게도 남편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합니다. 촬영이 끝나고 더 이상 만날 일이 없어지자, 연락할 구실을 만들기 위해 애썼다고 하는데요. 회사 측에서 찍은 남편의 사진을 보내주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정말 귀엽지 않나요?
돌직구 고백, 그리고 결혼
대화를 주고받던 중, 남편이 “우리 촬영팀도 그렇고 누나도 좋은 사람인 것 같다”라고 말하자, 장나라씨는 용기를 내어 “저는 감독님 참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말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자, 동료로서가 아닌 남자로서 좋아하는 것이라고 돌직구 고백까지 했다고 하네요. 어떤 남자가 장나라씨의 대시를 거절할 수 있을까요?
자연스럽게 연인이 된 두 사람은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달달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상 수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