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노동으로만 1억… 한때 국민 선배였던 그 스타의 놀라운 인생역전

지후 선배의 변신, 농부·유튜버로 돌아온 김현중…20주년 프로젝트로 팬들 앞에

출처 - 김현중 sns

한때 아시아를 사로잡았던 꽃미남 스타 김현중이 놀라운 근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무명 시절 1억원을 모은 아르바이트 전설부터 최근 유튜버 겸 농부로서의 삶까지, 화려한 스타의 또 다른 얼굴이 드러났다.

또한 SS501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예고되고 있다.

힘겨웠던 과거, 1억원을 만든 꽃미남 알바생

출처 - 김현중 sns

김현중은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도맡았던 모범생이었다.

그러나 서태지의 무대에 감명을 받아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락커의 길을 선택하며, 가족과의 마찰 끝에 가출과 노숙을 겪었다.

철거 예정 건물에서 잠을 자다 참변을 당할 뻔한 일화도 있었다.

출처 - 김현중 sns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나섰고, 아파트 건설 현장의 막노동부터 패밀리 레스토랑 직원까지 맡았다.

한 달에 한 번은 바퀴벌레를 잡는 업무까지 도맡으며 힘든 시기를 버텨낸 그는, 결국 아르바이트로만 1억원의 누적 수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