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낳을 때마다 1억?" 50대 워너비..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스커트 패션

단아한 미모와 도회적인 분위기로 30년 넘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성령. 그녀는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지금까지도 ‘워너비 중년’이라는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김성령의 결혼은 운명처럼 찾아왔습니다. 1996년, 우연히 만난 3살 연상의 사업가와 단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죠.
이후, 방송에서 개그우먼 이경애가 “아들 낳을 때마다 1억 원을 받기로 했다”고 폭로하자 김성령은 유쾌하게 “둘째 낳을 땐 좀 받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근 김성령은 화이트 셔츠에 미디 기장의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심플한 조합이지만, 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되면서도 힙한 무드를 연출했고,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라탄 소재의 버킷백을 더해 캐주얼한 매력을 살렸죠.

"아들 낳을 때마다 1억?" 50대 워너비..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김성령의 스커트 패션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미모는 물론 연기력, 품격 있는 태도까지 겸비한 그녀는 50대에도 여전히 ‘갖고 싶은 인생’을 살고 있는 대표 인물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세련되고 여유로워지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여성들에게 ‘나도 이렇게 늙고 싶다’는 롤모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