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중에도 10년간 억대 ‘OO’한 이 여배우의 놀라운 선행

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오늘은 암투병 중에도 10년 넘게 억대 기부를 이어온, 드라마 속 ‘가장 따뜻한 엄마’로 불리던 여배우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10년간 억대 기부, 기부천사의 숨겨진 이야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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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브라운관에서 따뜻한 엄마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애리 님이 무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달 1,000만 원씩 꾸준히 기부해온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기간 대부분을 암투병 중에도 멈추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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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님은 1978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민 엄마’라는 칭호를 얻으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왔습니다. 그녀의 연기 인생만큼이나 아름다운 것은 바로 나눔을 실천하는 삶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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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시작: 영아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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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우연히 방문한 영아원에서 “나는 이 아이들의 가장이다”라는 강렬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 날 이후, 정애리 님은 아동, 장애인, 노인, 그리고 제3세계 어린이들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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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중에도 멈추지 않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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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0년간 매달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해 온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정애리 님은 “그땐 일이 많아 가능했다”며 겸손하게 말했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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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난소암 진단, 그리고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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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정애리 님은 갑작스럽게 난소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2기에 가까운 1기 판정이었죠. 항암 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짧은 숏컷 스타일을 유지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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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의 항암 치료, 멈추지 않는 기부

6번의 항암 치료를 받는 힘든 시간 속에서도 정애리 님은 기부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보통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에도 버거운 상황에서 꾸준히 남을 돕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정애리 님은 하루 200g 이상의 고기를 섭취하며 건강 관리에 힘썼고, 다행히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긍정적인 마음과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나눔을 삶으로 살아내는 배우

정애리 님은 수필집 ‘사람은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를 시작으로 에세이, 강연,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출판 인세 역시 전액 기부하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완치 후 다시 시작된 따뜻한 행보

난소암 완치 판정을 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정애리 님. 그녀의 연기, 나눔, 모든 선택은 늘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수지는 오늘 정애리 님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정애리 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그녀의 따뜻한 마음은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며, 그녀의 따뜻한 행보에 함께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