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통장에 1000만원”… 삶 포기하려던 이지혜, 그녀의 전화 한 통에 벌어진 일

생활고 털어놓자 다음날 1천만원 입금…채정안의 진심, 이지혜를 울렸다

출처 - 채정안 sns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손꼽히는 이지혜와 채정안 사이에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가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성기 이후 갑작스러운 시련을 겪은 이지혜는 생활고 속에서 친구에게 도움을 청했고, 채정안은 망설임 없이 1천만 원을 건넸다.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선 두 사람의 20년 우정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한다.

다시 선 이지혜, 깊어진 우정

출처 - 채정안 sns

시간이 흘러 집이 팔리자 이지혜는 가장 먼저 채정안에게 빌린 돈을 갚았다.

이후 부모님 집으로 거처를 옮기며 위기를 벗어난 그는, 채정안에게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다.

옷을 챙겨주는 등 진심 어린 배려를 보여준 채정안의 행동은 두 사람의 우정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함께 성장하는 진짜 친구

출처 - 채정안 sns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에게 든든한 응원군이다.

채정안은 ‘커피프린스 1호점’, ‘돼지의 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이지혜는 방송과 음악, 예능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