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시절부터 주목받은 외모와 아르바이트 중 시작된 배우의 길

정우성은 중학교 시절부터 180cm가 넘는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강남 지역에서 유명세를 탔다.
당시 강남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그는, 여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매장 앞은 그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찼고, 이로 인해 가게 매출도 급상승했다.
위치상 불리했던 매장이 정우성의 등장 이후 경쟁 가게를 제치고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사장은 그를 붙잡기 위해 보너스를 지급하기도 했다.
막연한 꿈이 현실로… 배우 정우성의 첫걸음

정우성은 한 인터뷰에서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던 시절, 막연하게 배우라는 꿈을 품었다고 회상했다.
단순한 아르바이트였던 그 시절의 경험이 오히려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셈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에서 감독·제작자로의 성장

길거리 캐스팅을 계기로 연예계에 입문한 정우성은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히 연기에 그치지 않고, 현재는 감독과 제작자로서도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배우로 시작해 연예계 전반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그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