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상 남편과 5개월만에 이혼하고 생활고 겪은 여배우, 드레스룩

명세빈은 2006년, 11살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했지만 단 5개월 만에 이혼하게 됩니다. 평범한 사랑의 결실이었지만, 그 결말은 세상 앞에서 상처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혼은 그녀에게 단지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연예계 활동마저 흔들리게 만든 커다란 장벽이 되어버렸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명세빈은 그 당시를 회상하며 “이혼이 일이 되는 데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작품 출연 이야기가 오가던 중, 들려온 말은 “걔 이혼했잖아”였다고 합니다.
갑자기 모든 활동이 끊기고, 출연 제안도 멈춘 그 시기. 그녀는 말 그대로 ‘생활고’를 겪어야 했습니다.



최근 명세빈은 회색 드레스로 입고 우아한 무드를 뽐냈습니다. 주름으로 멋스럽게 디자인 된 튜브탑 원피스로 어깨라인을 드러내 페미닌한 무드도 느껴졌죠. 신발은 화이트 구두를 매치해서 페미닌한 감성을 더했어요.

11살 연상 남편과 5개월만에 이혼하고 생활고 겪은 여배우 명세빈의 드레스룩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한때 모든 걸 잃었다고 생각했지만, 명세빈은 다시 그 자리에 섰습니다. 조용하게,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삶을 다시 짜맞춰가며 연기자로서, 인간 명세빈으로서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