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생 시절부터 연극반에서 활동하며 연기를 시작, 이후 연극 ‘이방인’, ‘이바노프’, ‘봄날’, ‘지상천하의 얼간이들’ 등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극계에서 탄탄히 실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윤선우는 방송 관계자에 눈에 띄어 2010년 방영된 OCN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1’으로 데뷔, 드라마 ‘강력반’, ‘예쁘다 오만복’, 영화 ‘7번방의 선물’ 등에 출연하며 차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윤선우는 2014년에 방영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는 주인공 신태오 역을 소화해내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습니다.

한소희와 3년 만에 재회
이후,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다시 만난 세계 등에 출연했습니다. ‘다만세’에서 주인공 성해성(여진구 분)의 동생 성영준 역을 맡았습니다. 윤선우는 극 중 흉부외과 전문의로 병원장의 딸이자 패션지 기자인 이서원 역의 한소희와 약혼자로 러브라인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한소희 분)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도서관남으로 특별출연했습니다. 여다경 역의 한소희와는 다시 만난 세계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이후 3년 만에 재회해 또 다른 캐미를 보여주었습니다.

여름아 부탁해, 낮과 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토브리그, 굿잡, 세 번째 결혼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왔던 윤선우는 깜짝 결혼발표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김가은과 윤선우는 2014년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10년 동안 오랜 만남 끝에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배우 김가은과 배우 윤선우는 깜짝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김가은 7월 2일 자신의 SNS에 “10년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 주고 나의 편이 되어준 윤선우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히며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가은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눈이 부시게, 슈룹, 킹더랜드, 감자연구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