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오늘은 아역시절 출연료로 대학생 때 어머니가 건물을 사주셨다는 놀라운 배우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연예계 대표 엄친딸로 알려진 바로 이인혜 씨입니다. 아역 배우로 시작해 지금은 어엿한 성인 배우로 자리 잡았죠.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도 학업을 놓지 않아 고려대학교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모두 졸업하고 현재는 경성대학교 AI미디어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아역 배우 시절, 3만 5천 원의 수입부터 시작

이인혜 씨는 1981년생으로 올해 44세입니다. 1991년 MC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해 1992년 어린이 드라마 ‘천사들의 노래’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는데요. 대표작으로는 ‘대왕의 길’, ‘네 꿈을 펼쳐라’, ‘천추태후’, ‘학교3’, ‘쾌걸춘향’, ‘황진이’, ‘광개토태왕’ 등이 있습니다.

단역 배우 시절, 힘들었던 생활

이인혜 씨는 결코 어린 시절 부유하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그녀는 당시 3만 5천 원, 1만 5천 원 등 단역 수입을 벌며 생활했고, 작은 돈을 모아가며 학업과 연기 생활을 병행했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죠?

어머니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이인혜 씨의 어머니는 이런 딸의 고생을 지켜보며 그렇게 모은 돈을 허투루 쓸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딸이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도록 돕고자 하셨대요. 정말 멋진 어머니시죠!

대학생 딸에게 건물을 선물한 어머니

이인혜 씨가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대학생이 되었을 무렵, 이인혜 씨의 어머니는 이인혜 씨에게 건물을 사주셨는데요. 그러면서 이제는 네가 하고 싶은 작품만 하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월세가 나오니까 돈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요.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돈 걱정 말고, 하고 싶은 작품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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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혜는 아역시절부터 꾸준히 활동하며 모은 출연료를 어머니가 관리하여 대학생 때 건물을 선물받았다.
• 그녀는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경성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최근에는 육아와 교수직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 드라마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