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후 오히려 활발해진 활동…작품 제안의 변화가 가져온 반전 행보

배우 김하늘이 출산 이후 오히려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연기 제안이 줄어든 현실 속에서도, 그녀는 연기에 대한 갈증과 열정을 안고 최근까지 총 5편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했다.
출산 후 더 바빠진 스케줄…연속된 드라마 출연

김하늘은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한 뒤, 같은 해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을 통해 복귀했다.
그러나 이후 약 4년간 별다른 작품 활동이 없었다.
그러던 중 2018년 딸을 출산한 이후, 오히려 드라마 활동이 급증했다.
'바람이 분다', '18 어게인', '킬힐', '멱살 한번 잡히십시다', 그리고 지난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화인가 스캔들'까지 총 5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작품 제안 줄어…기회마다 최선을 다하고파"

김하늘은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 형'에 출연해 활동의 배경을 직접 밝혔다.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작품 제안이 줄어들고 있다고 털어놨다.
과거에는 과도한 스케줄로 부담을 느꼈지만, 지금은 하나하나의 제안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가능한 기회를 모두 잡고 있다는 솔직한 고백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