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노을조차 질투했다” 7개월째 체코에 살고있는 52세 ‘꾸안꾸’ 동안 미모 여배우

혹시 배우 김지수가 요즘 어디에 머무는지 궁금하셨나요? 1972년생, 올해 52세가 된 그녀가 무려 7개월째 체코 프라하에서 새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너무 그리웠던 프라하에 다시 왔다”며 설렘 가득한 소식을 전하더니, 어느덧 프라하의 계절이 몇 번 바뀌는 동안 그곳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내고 있네요.

김지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마음이 말랑말랑해지고 싶을 때는 노을과 야경이 예쁜 비셰흐라드 공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그녀는 긴 웨이브 헤어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리고, 그린 컬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데님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꾸안꾸’ 데일리룩을 선보였는데요. 프라하성 너머 붉게 물든 노을마저 그녀의 동안 미모를 빛내주고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김지수 하면 ‘도회적이고 시크한 배우’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이번 사진에서는 한결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그녀가 애정한다는 비셰흐라드 공원은 체코 사람들에게도 산책 명소로 사랑받는 곳으로, 저녁 무렵이면 도시가 온통 주황빛으로 물드는 로맨틱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드라마 ‘가족X멜로’ 종영 이후 오랜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선택한 프라하 생활. 김지수는 이곳에서 단순히 여행자가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지 카페를 다니고 작은 골목을 걷고, 노을을 바라보며 자신만의 속도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팬들은 “당신의 시간이 참 예뻐요”, “프라하가 김지수를 더 빛나게 한다”라는 응원의 댓글로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혹시 당신도 바쁜 일상에 지쳐있다면, 오늘 김지수가 보내온 노을빛 사진을 잠시 바라보며 마음을 말랑하게 풀어보세요. 그리고 그녀처럼 ‘나만의 속도’로 숨 고르는 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