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인데 초동안이라 23살 연하 박보검이랑 열애설난 여배우

50대인데 초동안이라 23살 연하 박보검이랑 열애설난 여배우





드라마 속 다정한 ‘엄마’로 익숙한 배우 이일화가 한때 23살 연하 배우 박보검과 스캔들에 휘말린 적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믿기 어려워했지만, 그 오해의 근원은 다름 아닌 그녀의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였습니다.







tvN ‘응답하라 1988’ 포상휴가 당시, 두 사람이 함께 바닷가를 걷는 모습이 찍힌 한 장의 사진은 곧 스캔들로 비화됐고, 이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선 “진짜 커플 같았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일화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보검이랑 우연히 마주쳐서 같이 걸어가다 찍힌 사진일 뿐”이라며 웃으며 해프닝을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보검아 미안해”라고 덧붙인 그녀의 유쾌한 태도도 화제를 모았죠.



 





이일화는 1971년생으로, 1991년 연극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뒤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데뷔 초기에는 당시 ‘홍콩 여신’ 왕조현을 닮은 청순한 미모로 주목받았고, 드라마와 프로그램 MC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이후 ‘금잔화’, ‘바람의 아들’, ‘야인시대’, ‘서동요’, ‘야왕’, ‘김과장’, ‘연모’, ‘신사와 아가씨’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해왔습니다.







이일화가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얻게 된 계기는 단연 tvN의 레전드 시리즈 ‘응답하라’였습니다. 2012년 ‘응답하라 1997’부터 2013년 ‘응답하라 1994’, 그리고 2015년 ‘응답하라 1988’까지 3편 모두에 출연하며 그야말로 ‘응답하라의 얼굴’로 자리매김했죠.
한 시대의 청순 여신이자, 지금은 따뜻한 엄마이자 현명한 여배우로 활약 중인 이일화. 그녀의 스캔들이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었던 건, 모두가 그녀의 미모와 아우라를 인정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