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가운데)가 50세 생일을 맞아 절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배우 최지우가 50세 생일을 맞아 30년 넘게 우정을 나눠온 여배우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신애라는 지난 6월 11일 자신의 SNS에 최지우의 생일 축하 인증샷을 올리며 “30년 넘게 친구인 우리들, 지우는 20살에 만났는데 50세 생일을 축하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애라, 오연수, 유호정, 윤유선 등이 한자리에 모여 손하트를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지우를 비롯해 신애라, 오연수, 유호정,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모두가 손하트를 만들며 따뜻한 우정을 과시했다.
신애라는 “막내까지 50살이 됐으니 우리 나이를 다 합하면 몇백 살인거냐”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20대에 만났는데 이제 다들 60이 돼 간다. 우리 큰 언니는 그것도 훌쩍 넘고”라고 덧붙여 오랜 시간 함께해온 우정의 깊이를 드러냈다.
특히 신애라는 “쏜살같은 시간, 앞으로 몇 번의 생일을 함께하게 될진 모르지만 만남의 순간순간을 감사하며 기쁘게 만끽해야겠다”며 소중한 인연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최지우 역시 “언니들을 보니 50대도 너무 기대된다. 50대야 잘 부탁한다. 살살 가자꾸나. 딸이 이제 5살이다”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겨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가 왕관을 쓴 채 절친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신애라는 “올해 50세를 맞이하는 귀한 여성분들 축하드린다”며 “걱정 마시라. 생각보다 아름다운 시기가 시작된다. 지우야 환영한다”고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의 우정은 90년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자 바쁜 연예계 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50세가 된 최지우의 여전한 미모와 절친들과의 변함없는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시해주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20-25자 분량의 호기심 유발 제목과 함께 최지우의 50세 생일 모임에 대한 연예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관련 이미지들을 적절히 배치하여 기사의 가독성을 높였으며, 30년 넘게 이어져온 여배우들의 우정 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