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 프러포즈+60억 신혼집”… 동국대 3대 여신, 모두를 놀라게 한 결혼 스토리

'바비인형' 별명처럼 빛났던 결혼…세간을 놀라게 한 프러포즈 규모

출처- 한채영 sns

배우 한채영이 다시금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재학 시절, 소유진·전지현과 함께 '3대 여신'으로 불렸던 인물이다. 한채영의 인생은 데뷔 전부터 화려했다.

미국 체류 중 한국에 여행 왔다가 인사동에서 우연히 전유성에게 발탁돼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바비인형 닮은 여성 대회에서 우승한 이력도 있다.

출처- 한채영 sns

한채영은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해 '바비인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특히 2006년에는 사업가 최동준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연예계에서도 드물게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1998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77억 원 상당의 프러포즈, 그리고 청담동 158평 신혼집까지

출처- 한채영 sns

2007년 한채영은 최동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 결혼은 당시에도 화려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프러포즈 선물로는 약 5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시가 2억 원 외제차, 그리고 60억 원에 달하는 청담동 158평 고급 빌라가 포함되어, 총 77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결혼 후에도 꾸준한 활동…드라마 ‘스캔들’로 새로운 도전

출처- 한채영 sns

결혼 후에도 한채영은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KBS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주연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었다.

화려한 외모와는 또 다른 내면 연기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한채영과 최동준은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여전히 안정된 가정생활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화려한 결혼 스토리는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