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CF로만 5개월에 42억…서울 복귀까지, 광고계는 ‘들썩’

2023년 광고계에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다. 무려 11년 만에 CF 시장에 복귀한 이효리.
복귀와 동시에 업계는 물론 대중의 이목까지 집중됐고, 단 5개월 만에 42억 원의 광고 수익을 올렸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높은 광고료에 대한 논란이 뒤따랐지만, 동시에 이효리라는 이름이 지닌 브랜드 파워에 대한 재조명이 이어지고 있다.
광고계의 반응, ‘이효리 효과’ 실감

이효리의 복귀가 공식화되자마자 SNS와 커뮤니티에는 광고 문의가 쇄도했다.
여러 브랜드가 앞다퉈 협업 의사를 내비쳤고, 업계 관계자들은 “광고계는 여전히 이효리를 원하고 있었다”며 복귀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는 단순한 복귀가 아닌, 스타가 지닌 시장 영향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해석된다.
고액 광고료 논란 속, 엇갈린 시선

복귀 후 5개월 만에 42억 원의 광고료를 벌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일부에서는 “연예인의 고액 출연료가 결국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우려를 표했고, 반대로 “브랜드 가치를 고려한 정당한 수익”이라는 옹호론도 나왔다.
고물가 시대에 더욱 예민해진 소비 심리가 엇갈린 반응을 불러온 것이다.
블랙 티셔츠와 펀한 레터링, 여성스러운 아이템의 조화

전체적으로 무채색에 가까운 룩에 포인트를 준 아이템은 바로 핫핑크 컬러의 미니백.
자연 속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색감이 룩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머리는 하나로 땋아 내려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액세서리로 은은한 포인트를 더해 세련된 느낌을 잃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