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이력과 청순한 매력, 그 사이의 반전

한때 유명 대기업에서 근무했던 임현주는 현재 연예계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후 신세계 그룹에서 인턴을 지낸 그녀는, 단정하고 똑똑한 ‘엄친딸’ 이미지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단순한 외모나 스펙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매력이 그녀의 연예계 진출을 이끌었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면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녀는, 청순한 비주얼과 반전 있는 커리어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해당 프로그램 출연 이후, 화이브라더스코리아(현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도전의 연속, 장르를 넘나드는 성장형 배우

배우로 전향한 이후, 임현주는 웹드라마부터 연극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왔다.
‘우웅우웅 시즌2’, ‘오늘부터 엔진 ON’, ‘미스터Lee’, ‘백수세끼’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졌으며, 최근에는 연극 ‘임대아파트’에도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은 그녀의 인터뷰에서도 드러난다.
5년 동안의 배우 생활을 계단을 오르는 듯한 과정으로 표현한 임현주는, 앞으로는 ‘찌질한 역할’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며 변신을 예고했다.
밝은 에너지로 완성된 ‘희망 아이콘’

임현주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그녀의 활동 전반에 걸쳐 강한 인상을 남긴다.
언제나 밝은 미소와 자신감 있는 태도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보는 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연기자로서 새로운 출발점에 선 그녀는,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 다채로운 커리어를 바탕으로 입지를 다져온 임현주가 어떤 변화를 선보일지 업계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