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사진 한 장 보고 연락했다”… 재벌가가 직접 러브콜 보낸 여배우의 정체

배우, 교수, 그리고 엄친딸… 그녀의 다채로운 인생 여정

출처 - 이인혜 sns

아역배우로 시작해 브라운관에 얼굴을 알린 이인혜는 이제 연기자라는 타이틀을 넘어 교수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연기 활동, 고된 학업과의 병행, 그리고 화제를 모은 결혼식까지 그녀의 인생은 늘 주목받아왔다.

특히 대학 졸업 사진만으로도 재벌가의 관심을 끌었던 일화는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졸업사진으로 재벌가 러브콜… 엄청난 동안 외모의 소유자

출처 - 이인혜 sns

2011년 방송을 통해 밝혀진 사연에 따르면, 이인혜는 과거 대학 졸업 앨범을 통해 재벌가의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었다.

어린 나이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해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던 그녀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눈에 띄는 외모로 주목받았다.

40대가 된 현재도 '동안 여배우'로 불릴 만큼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며, 그 시절 졸업사진 하나로도 큰 관심을 받은 배경에는 그녀의 청초한 이미지가 있었다.

카세트 테이프로 시작된 교육 열정… 고려대 박사 후 전임 교수 임용까지

출처 - 이인혜 sns

이인혜가 학업과 연기를 병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머니의 철저한 교육방침 덕분이었다.

어머니는 교과서를 녹음한 카세트를 들려주며 이동 중에도 공부를 시켰고, 밤샘 촬영 후에도 학교에 빠지지 않도록 독려했다.

 
출처 - 이인혜 sns

결국 이인혜는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모두 마치고, 현재는 경성대학교 산학혁신융합대학 AI 미디어학과의 전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실제 전임직 교수로 임용된 사례로는 드문 케이스로, 연예계 출신 교수 중에서도 이례적인 이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