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재벌가 상속녀로 돈, 명예, 미모 다 갖춘 데뷔 10년 차 걸그룹 멤버

예리는 지난 2015년 걸그룹 레드벨벳의 미니 1집 ‘Ice Cream Cake’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4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돼 현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예리는 2021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민트 컨디션’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 KBS1 1부작 드라마 ‘갈채’, 영화 ‘블루버스데이’에 출연하며 입지를 넓혀왔습니다.

예리는 KBS 1TV 청소년 장애 이해 드라마 '갈채'에서 퍼피워커 '은서' 역을 통해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이야기를 명랑한 매력으로 친근하게 그려내 주목받았습니다.

 

본명 김예림으로 배우 활동 중인 예리는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출연하며 화려한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김예림은 고등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권력 게임과 심리 싸움을 그린 작품인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재벌가 한명그룹의 상속녀이자 돈, 명예, 미모 모든 것을 갖춘 '백제나' 역을 맡아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예림이 맡은 백제나는 귀족 학교로 불리는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최고 권력 그룹 '다이아몬드 6'의 여왕으로 등극, 세상에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안하무인 태도로 군림하는 한편 말 못 할 가슴 아픈 사연도 가지고 있어 입체적인 감정선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예림은 앞선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출연하게 된 이유와 소감에 대해 "시즌 1을 사랑해 주신 팬들을 향한 보답을 꼭 해드리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라면서 "한 번 더 '청국고'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7월 3일(목) 넷플릭스(Netflix), 웨이브(Wavve), 티빙(Tving) 등에서 공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