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 후 날카로운 턱선 되찾은 박수홍 아내 김다예의 최근 근황

사랑이 이렇게 벅차고도 안쓰러울 수 있을까요? 방송인 박수홍 씨가 최근 아내 김다예 씨의 헌신적인 노력을 전하며 애틋한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김다예 씨는 출산 이후 무려 30kg을 감량해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다이어트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신 당시 90kg까지 체중이 늘었지만, 현재 60kg 대로 돌아왔고 앞으로도 10kg을 더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하니, 그 의지가 얼마나 대단한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하지만 그녀의 분투는 체중 감량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을 아내 김다예 씨가 직접 촬영·출연·편집까지 밤새워 운영해왔습니다. 심지어 육아와 개인 피트니스 트레이너 활동까지 병행하며 매일 새벽까지 업무에 매달리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박수홍 씨는 “아내가 꿈에서도 영업하고 일하는 꿈을 꾼다고 해요. 그게 너무 안쓰럽다”며 속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제는 김다예 씨의 노력에 결실이 맺히고 있습니다. 최근 그녀가 이끄는 제작사에 팀이 꾸려졌고, 광고 계약도 몰려들어 수익이 남편을 넘볼 만큼 성장했다고 합니다. 박수홍 씨는 “아내와 딸에게 들어오는 광고 수익이 조만간 저를 뛰어넘을 것 같아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기부에도 앞장서 부부가 유튜브 수익 전액을 병원에 기부하며 가족의 이름이 기부자 명단에 올랐다는 사실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화려한 성공 이면에는 끊임없는 자기관리와 밤낮 없는 노력이 숨겨져 있습니다. 박수홍 씨는 “육아, 다이어트, 일까지 하는 아내가 너무 안쓰럽다”며 “사랑한다. 여보 고맙다. 복덩이 재이와 함께 행복하자”고 애틋한 고백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1년 혼인신고 후 23세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얻은 첫 딸 재이를 향한 부부의 애정은 더욱 각별합니다.

혹시 여러분도 누군가를 위해 매일을 바치는 순간이 있나요? 때로는 그 수고가 너무 당연해 보여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아 허탈할 때도 있지만, 결국 그 노력은 이렇게 언젠가 빛이 되어 돌아옵니다. 오늘 박수홍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힘과 사랑이 가진 놀라운 에너지를 다시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