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에 프러포즈하고 20년 열애한 ‘이 배우’ 누구길래?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인생!

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오늘은 초등학교 6학년 때 프러포즈하고 20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를 가진 해바라기 같은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초6 프러포즈? ‘그’의 영화 같은 인생 스토리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초등학교 6학년 때 짝꿍이었던 아내에게 프러포즈 했어요.” 처음엔 예능 프로그램에서 흔히 나오는 멘트인 줄 알았죠. 하지만 이게 진짜 실화라는 사실! 더욱 놀라운 건 그 아내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했다는 점입니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지 않나요? 과연 이 로맨틱한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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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에서도 언급된 초6 프러포즈 전설

주인공은 바로 배우 오정세님입니다.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 프러포즈를 했다고요?”라는 질문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죠. “초등학교 동창이라고요?”, “6학년 때 짝꿍이었어요?”라는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놀랍게도 오정세 님은 6학년 때 짝꿍이었던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한 후 다른 여자를 만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해바라기 연예인의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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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사랑과 20년 연애, 그리고 결혼

오정세 님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짝을 정하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지금의 아내와 짝꿍이 되었고, 그날 복도에서 “할 말이 있다”고 하자 아내가 먼저 “결혼하자고?”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오정세 님은 “응”이라고 대답하며 사실상 프러포즈가 성사된 것이죠. 두 사람은 중간에 단 한 번, 아내가 외국에 잠시 나갔던 3개월 동안만 떨어져 있었고, 아내가 돌아오자마자 바로 결혼을 추진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정말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도 손색없을 순애보 스토리입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아내분도 정말 미인이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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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함께 걷는 부부, 따뜻한 남편 오정세

오정세 님은 평소에도 아내와 거리를 걸을 땐 꼭 손을 잡고, 쉬는 날이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가족과 함께 소속사 내 ‘프레인 빌라’에 다녀오며 여전히 자상한 남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죠. 자상하고 가정에 충실한 100점 만점 남편이자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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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상 대상 수상소감, 그의 진심

2020년 <동백꽃 필 무렵>으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조연상을 수상한 오정세 님은 수상소감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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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모두 같은 결과를 얻는 건 아니라는 게 불공평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여러분 잘못이 아닙니다.”
“저에겐 동백이가 그랬듯,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동백을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수상소감이었죠. 오랜 무명 시절을 겪었던 오정세 님이기에 더욱더 와닿는 메시지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하시길 응원합니다.

🎬 무명 시절을 버텨낸 사랑, 그리고 지금

1997년 데뷔 후 2010년 <부당거래>, 2019년 <극한직업>,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사이코지만 괜찮아>, <모범형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오정세 님. 하지만 그의 연기보다 더 영화 같은 건 바로 그의 사랑 이야기가 아닐까요? 초등학교 시절의 풋풋한 인연을 20년 넘게 아름답게 가꿔온 그의 순애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오랜 무명 생활을 겪으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오정세 배우. 그의 성공 뒤에는 변함없는 사랑으로 곁을 지켜준 아내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반자 관계의 표본을 보여줍니다.

오늘 수지의 기사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