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안 고쳤다” 자연미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73세 미모의 여배우

“있는 그대로가 제일 예쁜 겁니다.” 배우 윤미라가 73세의 나이에 성형과 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윤미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번도 성형 안 한, 73세 여배우 윤미라 노 메이크업 최초 공개”라는 영상을 올리며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아름다움을 강조했습니다.

영상 속 윤미라는 자신의 화장법을 소개하며 “화장품 좋은 브랜드 몇 가지만 사도 몇 백만 원이 들지만, 오래 쓸 수 있어 좋다”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이어 “사과드리겠다. 보여드릴 것도, 가르쳐드릴 것도 없다. 너무 평범하게 살고 있다”며 오히려 자신을 낮추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무엇보다 윤미라는 “자기가 가진 얼굴이 제일 예쁜 거다. 쌍커풀 없는 눈이 그렇게 부러웠다”고 고백하며, “쌍커풀을 해서 오히려 눈을 망친 사람들을 많이 봤다”고도 했습니다. 태어난 그대로, 주름도 연륜에 따라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게 더 아름답다는 그의 말은 요즘 성형이 일상화된 사회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사실 윤미라는 앞서 선우용여 채널에 나와 “나는 얼굴에 손 안 댔다. 보톡스 한 번 맞아본 적 없다”고 밝히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담담한 고백이 유독 빛나는 건,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러움을 유지하기가 더 어렵다는 사실을 많은 이들이 알기 때문이겠지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 시대 진짜 멋진 배우”,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용기가 너무 부럽다”,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라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윤미라의 선택과 태도는 단순히 ‘노 메이크업 공개’에 그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 화려함 대신 평범함을 택하는 그의 소신이야말로 진짜 아름다움 아닐까요?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나이 들고 싶으신가요? 지금부터라도 ‘자연스러운 나’를 사랑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