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갔다 왔는데 아무도 몰랐다”… 돌싱 여배우 정체

이혼 사실이 묻혔던 이유와 예능에서 직접 밝힌 솔직 고백

출처 - 진경 sns

1972년생 배우 진경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답한 바 있다.

당시 이 발언은 그대로 미혼이라는 의미로 기사화되었고, 실제 이혼 경험이 있었음에도 관련 내용은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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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해 오해는 더 깊어졌고, 진경 본인도 이를 바로잡을 기회가 없었다고 밝혔다.

예능 출연이 드물었던 그녀는 "톱스타도 아닌데 기자회견을 할 수는 없잖아요"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한 번 갔다 왔어요'…예능에서 밝힌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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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은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처음으로 이혼 사실을 직접 언급했다.

"사실 한 번 갔다 왔어요"라는 담담한 고백은 그동안의 오해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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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드라마와 영화 활동에 집중하며 예능 출연이 거의 없었던 그녀는, 자연스럽게 이혼 사실을 밝힐 기회를 얻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팬들 역시 그녀의 사생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만큼, 해당 고백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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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은 50대에 접어든 지금도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이어가고 있다.

연극 무대에서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모두 발휘되고 있으며, 대중의 신뢰를 얻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출연한 영화 '베테랑 2'에서도 그녀만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